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1907년 일제에 의한 고종의 강제 퇴위와 대한제국 군대의 강제 해산을 계기로 의병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정성연의진은 1908년 10월부터 전석기(全錫基) 등의 의병을 중심으로 임실군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09년 2월 남원군(南原郡)에서 전석기·김종삼 등을 포함한 70여 명의 의병이 일본군과 전투를 치렀다. 11월까지 태인·임실·전주 등지에서 군수품과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였다. 전라북도의 이석용의진(李錫庸義陳)·양윤숙의진(楊允淑義陳) 등과 연관되어 활동하기도 하였다.
김종삼은 정성연의 부하로 들어갔다. 1909년 음력 2월 12일 오후 7시경 정성연 등 40명과 함께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산막곡(山幕谷)에 사는 이윤구(李允九)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08년 8월 21일 공주지방재판소(公州地方裁判所)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10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09년 12월 24일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는 2018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1909. 7. 23)
- 합장부(合葬簿)(전주형무소, 1932)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609~61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