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조석우는 1909년 8월 충북 영동(永同)에서 신사병(紳仕兵)을 규합하여 총대장에 추대되어 장군선(張君先),조덕장(趙德章),권덕원(權德元) 등을 부장으로 삼아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유력한 의병장들의 전사와 일본 군경의 탄압으로 의병 활동이 점차 위축되어 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석우는 1909년 8월 23일 충북 영동군 양내면(陽內面) 영국사(寧國寺)에서 장군선,조덕장,권덕원 등과 모임을 가지고 삼남대장(三南大將)이라 하여 총대장이 되었다. 이들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 일본인을 전부 살해하고 철도 정거장 등 일제의 침략 거점을 파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격문을 띄우는 한편, 장정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이리하여 양남면(陽南面) 일대에서 군사를 모집하면서 거사를 준비하다가 체포되었다.
총대장 조석우는 1909년 9월 23일 공주지방재판소(公州地方裁判所) 청주지부(淸州支部)에서 소위 내란죄(內亂罪)로 유종신형(流終身刑)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控訴院:1909. 11. 15)
- 判決文(京城控訴院:1909. 12. 11)
- 判決文(公州地方裁判所 淸州支部:1909. 9. 23)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 제1권 744~745면
- 暴徒에 關한 編冊(警務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