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전남 담양(潭陽) 사람이다.
최익현(崔益鉉)의 태인의진(泰仁義陣)에 참여하여 활약하였다. 러일전쟁 직후 일제는 1905년 11월 '을사조약(乙巳條約)'을 강제 체결하면서 한국 식민지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렇게 되자 우리 민족은 거족적으로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따라 즉각적인 무력투쟁인 의병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이 같은 시기에 이항선은 1906년 기우만(奇宇萬)·장제세(張濟世)·임병찬(林炳贊) 등과 함께 거의에 관한 방책을 의논하고, 윤 4월 전남 태인(泰仁)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의병장 최익현과 함께 거의하였다.
태인의진은 태인·정읍(井邑)·순창(淳昌)· 곡성(谷城) 등지를 돌며 관곡(官穀)을 취해 군량으로 삼고 진용(陣容)을 정비하였다. 동년 6월에 순창전투에서 일본군과 격전하다가 최익현 및 임병찬 등이 적에 의해 붙잡혀 의진이 해산되자, 이항선은 1906년 11월(음력) 백낙구(白樂九)·기우만(奇宇萬)·고광순(高光洵) 등과 함께 전남 구례(求禮) 중대사(中大寺)에 모여 총 50여 명의 병력으로 재차 거의하여 광양(光陽)·순천(順天) 등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義兵抗爭日記(林炳贊, 1986) 199∼201·205面
- 全南暴徒史(全羅南道 警務課, 1913) 22∼24·177·180·181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3輯 49·50面
- 松沙先生文集拾遺(奇宇萬) 34·35面
- 勉庵 先生의 義兵活動(金義煥, 나라사랑 제6호, 1972) 70面
- 順天市史(順天市, 1997) 554面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1卷 369面
- 韓國獨立史(金承學) 下卷 213面
- 韓國獨立運動史(文一民) 33·46·50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