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08년 음력 6월 경기도 용인군(龍仁郡)에서 이익삼의진(李益三義陣)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제국 하사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하던 이익삼은 1907년 일제에 의해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8월부터 용인을 근거지로 삼아 농민 출신 정기인(鄭基仁) 등 30~40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廣州)ㆍ죽산(竹山)ㆍ양성군(陽城郡) 등지를 넘나들며 의병 활동을 하였다. 이익삼은 1908년 1월 부하들을 해산하고 일시 귀순했지만, 같은 해 5월 다시 의병에 투신하여 40명 안팎의 부하와 함께 귀순을 권고하는 친일세력 및 자위단장 등을 처단하는 활동을 하다 1909년 6월 2일 체포되었다.
이하경은 이익삼의진에 들어가 1908년 음력 6월 의병 6~7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군 신원리(新院里)ㆍ자미리(自味里)ㆍ능동(陵洞)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09년 11월 12일 경성지방재판소(京城地方裁判所)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3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地方裁判所 : 1909. 11. 12)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115~11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