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09년 5월과 11월 사이에 함남 안변군(安邊郡), 강원도 이천군(伊川郡), 황해도 곡산군(谷山郡) 등지에서 조영환의진(趙永煥義陣)에 들어가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함남 안변군 출신의 조영환 의병장은 1909년 5월부터 11월까지 함경도ㆍ강원도ㆍ황해도 일원에서 활약하였다. 1909년 11월 11일 일본군 헌병에게 의병의 소재를 밀고한 부일협력자 이사술(李士述)을 황해도 곡산군 수암동(水岩洞)에서 총살하는 등 일제 밀정 처단과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1910년 순국하였다.
이춘실은 1909년 5월경부터 11월경에 이르는 사이 조영환의진에 들어가 의병 수십 명과 함께 함남 안변군 위익사(衛益社) 삼방동(三防洞), 영풍사(永豊社) 금귀동(金龜洞), 강원도 이천군 방장면(方丈面) 구당동(龜塘洞), 황해도 곡산군 동촌(東村) 이화동(梨花洞) 등지에서 현금과 목면 등 군수품 및 군자금을 여러 차례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10년 3월 23일 함흥지방재판소(咸興地方裁判所) 원산지부(元山支部)에서 이른바 강도살인죄로 10년 징역을 받았다. 1910년 4월 30일 경성공소원(京城控訴院)에서 공소가 기각되어 옥고를 치르다 1914년 칙령(勅令) 제104호에 의해 징역 7년 6월, 1915년 칙령 제205호에 의해 징역 6년 6월 3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判決文(京城控訴院 : 1910. 4. 30)
- 刑事控訴事件簿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320~32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