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8년 음력 3월부터 7월경까지 경남 함양군(咸陽郡)과 전북 운봉군(雲峯郡) 일대에서 김승지의진(金承旨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의병장 김승지는 김동신(金東臣)을 말한다. 1906년 3월 홍주에서 창의한 민종식의 휘하에서 선봉장으로 의병 활동을 시작하였다. 1907년 정미7조약(丁未七條約) 이후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전남ㆍ경남 일원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유종환(兪宗煥, 선봉장)ㆍ김재성(金在性, 선봉장)ㆍ염기덕(廉基德, 중군장)ㆍ임수안(林遂安, 후군장)ㆍ이장춘(李長春) 등을 거느리고 지리산을 중심으로 무주(茂朱)ㆍ지례(知禮)ㆍ거창(居昌)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이익수는 1908년 음력 3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김동신의진에 참여하여 사역(使役)을 맡으면서 경남 함양군 및 전남 운봉군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체포되었다.
1908년 12월 23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내란죄(內亂罪)로 징역 7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09년 2월 18일 대구공소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1910년 대사령(大赦令)에 의해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控訴院 : 1909. 2. 18)
- 朝鮮總督府官報(1910. 9. 5)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권 695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