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의병장(義兵將)으로 함경남도 갑산(甲山)·홍원(洪原)·북청(北靑)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대한제국은 1905년 11월 을사조약의 강제체결로 국권이 피탈되고, 이어 1907년 7월 '정미7조약(丁未七條約)'으로 군대까지 해산당하는 등 일제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다. 원기풍은 무력투쟁으로 국권을 회복하고자 1907년 12월 경 북청군 니곡사(泥谷社) 부근에서 최동률(崔東律)과 함께 40여 명의 병력으로 거의하여, 차도선(車道善) 의진과 협력하며 함남 갑산(甲山)·북청(北靑) 등지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이후 1908년 3월∼5월 사이 홍범도(洪範圖) 의진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1908년 4월 약 9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북청군 니곡사 삼기리(三岐里) 및 통파(通坡) 부근에서 활동하다가, 진을 나누어 원기풍은 약 40여 명을 이끌고 함흥(咸興) 방면으로, 최동률은 약 50여 명을 이끌고 갑산(甲山) 방면으로 각각 진출하였다. 이후 동년 12월경에는 갑산·북청 및 홍원(洪原)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1909년에서 1910년 사이 순국하였다. 순국날짜는 불분명하나 일본측 기록에 의하면 1910년 3월 초 순국한 것으로 확인된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第17輯 448面(暴徒에 관한 編冊 韓憲警乙 제348호 1910. 3. 8)
- 大韓帝國期 義兵硏究(朴敏泳) 171·202·203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3輯(暴徒史編輯資料) 642∼643面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第10輯 432面(暴徒에 관한 編冊 暴徒討伐景況 제73호 1908. 4. 28)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1卷 541·634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