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09년 9~10월경 전남 곡성군(谷城郡)에서 의병장으로 15명의 부하들을 인솔하고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09년에 이르러 의병항쟁은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으나 전라도 지역은 예외였다. 특히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의병 활동이 왕성하였다. 일제는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대규모의 군대를 동원하여 1909년 9월 이래 약 두 달 동안 남한폭도대토벌작전을 전개하였다. 이때 일제의 진압작전으로 수많은 전라도 의병들이 희생되었다.
양재환은 15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전남 곡성군에서 활동했지만, 일제의 진압작전으로 활동이 여의치 않자 1909년 10월 7일 자수하였다.
1909년 12월 25일 광주지방법원(光州地方法院)에서 이른바 폭동 및 강도죄로 징역 7년을 받았다. 1914년 5월 24일 칙령 제104호에 의해 징역 4년 8월 9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受刑人名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제1권 651면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90) 제19권 664면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1967) 제1권 10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