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8년 2월 경남 안의군(安義郡, 현 함양군) 등지에서 문태수의진(文泰洙義陣)에 참여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경남 안의 출신의 문태수는 1906년 지리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전북 무주(茂朱)에서 의병 수십 명을 이끌고 덕유산으로 가던 중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여 여러 명을 사살하였다. 같은 해 9월 하순 전북 장수읍(長水邑)을 점령하고 일본군 수비대와 격전을 벌여 적군 30여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1907년에는 전북 무주 부남면(富南面) 고창곡(高昌谷)에서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여 적군 40여 명을 사살하고 총기 50여 정을 노획하는 등 전공을 세웠다. 문태수는 1907년 12월 서울진공작전을 전개하기 위하여 편성된 13도창의대진소(十三道倡義大陣所)에 참여하여 호남창의대장(湖南倡義大將)으로 추대되었다.
심낙선은 문태수의진에 들어가 1908년 2월 15일 밤, 수 명의 의병과 함께 경남 안의군 황산면(黃山面) 김 모의 집에서 군자금으로 엽전 150냥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09년 6월 9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10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 : 1909. 6. 9)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권 604면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88) 제17권 20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