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전북 순창(淳昌) 출신으로 1908년 9월 양윤숙의진(楊允淑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양윤숙은 순창군 무림면(茂林面, 현 龜林面) 출신으로 본명이 춘영(春泳), 호는 춘계(春溪), 자는 윤숙(允淑)이다. 1906년 최익현의 태인의병(泰仁義兵)에 참여했으며, 1908년 7월 순창에서 창의하여 1909년 12월 김제에서 체포되기까지 순창·임실·김제를 중심으로 전북 일원에서 활동하였다. 그 중 1908년 음력 9월 일본군 남원수비대(南原守備隊) 기습 공격과 1909년 일본군 순창수비대(淳昌守備隊)와의 전투 등이 주목된다. 1909년 12월 김제에서 체포되어 1910년 4월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1908년 9월 6일 김윤옥은 양윤숙의 지휘에 따라 순창군 무림면 화암리(花岩里) 한규석(韓圭錫)의 집에 들어가 “우리는 의병인데 군수금을 기부하라”고 협박하고 엽전 1백 냥을 군수금으로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10년 2월 23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대한제국기 호남의병 연구(홍영기, 2005)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 제1집 790면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1910. 2.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