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11월 대한민국임시정부 (大韓民國臨時政府) 철혈단원 (鐵血團員) 규합 북경 (北京) 봉천 (奉天) 일본 (日本) 동경 (東京) 조선유학생학우회 (朝鮮留學生學友會) 동경조선노동동맹 (東京朝鮮勞動同盟) 재 동경 (在東京) 학우회 (學友會) 조선노동동맹회 (朝鮮勞動同盟會) 동년 (同年) 재 동경 (在東京) 학우회 (學友會) 조선청년총동맹 (朝鮮靑年總同盟) 신간회 (新幹會) 동년 (同年) 사회사정연구회 (社會事情硏究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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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합(糾合) : 어떤 일을 꾸미려고 세력이나 사람을 모음.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이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13년 안동 보문의숙(宝文義塾)을 졸업하였으며, 1920년 일본으로 유학하여 조도전(早稻田)대학 정치경제과에 입학하였다.
1919년 7월 상해(上海)로 가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하여 11월 조사원(調査員)으로 활동하였고 1920년 철혈단원(鐵血團員)으로 동지 규합을 위해 북경(北京)·봉천(奉天) 방면에서 활동하였다.
1921년 일본 동경(東京)에서 조선유학생학우회(朝鮮留學生學友會)의 서무부장과 총무를 역임했으며, 1922년 동경조선노동동맹(東京朝鮮勞動同盟)의 간부로 활동하였다. 1924년 3월 1일 동경의 조선인 단체인 학우회, 조선노동동맹회, 평문사(平文社) 등의 연합 주최 하에 열린 3·1운동기념식에 참여하였다가 검거되었으며, 동년 4월 재 동경 학우회(學友會) 대표에 선임되어 서울에서 개최된 조선청년총동맹(朝鮮靑年總同盟) 창립 대회에 출석하였다.
1927년 2월부터 1928년 12월까지 국내에서 신간회(新幹會)에 참여하여 조사부원·의안작성부원·대표회원 등으로 선임되었으며, 총무간사로 선임되어 전국적으로 빈발하게 전개되고 있던 각 학교 동맹휴학(同盟休學)의 원인 조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27년 6월에는 사회사정연구회(社會事情硏究會)를 창설하여 활동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7집 120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9집 53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4집 29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 제3집 15· 17·20면
- 고등경찰요사(경상북도경찰부, 1934) 154면
- 신간회 경성지회 제2회 정기대회 속회의 건(1927. 12. 12) 사상문제에 관한 조사서류(3)
- 上海假政府와 鐵血團에 관한 件 1(1920. 6. 29) 不逞團關係雜件-鮮人의 部-在上海地方(3)
- 僭稱上海假政府 幹部의 黨派別 보고의 건(1921. 5. 10)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3)
-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박경식) 제1권 138, 139, 141, 826~827면
- 朝鮮民族運動年鑑(1932) 61면
- 신간회 본부 총무간사회에 관한 건(1928. 9. 5) 사상문제에 관한 조사서류(4)
- 신간회본부 총무간사회의 건(1927. 7. 13) 사상문제에 관한 조사서류(3)
- 震災事變과 鮮內 일반의 상황 第2報(1923. 9. 10) 關東震災에 對한 情報
- 上海假政府와 鐵血團에 관한 件 2(1920. 7. 31) 不逞團關係雜件-鮮人의 部-在上海地方(3)
- 東亞日報(1927. 6. 3, 1928. 12. 26·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