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1919년 3월 24일 경기도 양평군 갈산면(葛山面) 양근리(楊根里) 시장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이신규(李藎珪)가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1,000여명의 군중을 이끌고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김경성은 이 날 오후 3시 경에는 양근리 면사무소에 가서 면장에게 만세운동 참여를 요구하였다.
시위 후 체포된 김경성은 1919년 7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고, 동년 8월 1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기각, 동년 10월 23일 고등법원에서 상고기각 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源紙(警察廳)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493~494면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19. 7. 9)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8. 11)
- 判決文(高等法院 : 191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