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25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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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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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五奎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3.1운동 | 포상년도 | 1992 | 훈격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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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昌原) 사람이다. 1919년 3월 28일 창원군 진전면(鎭田面) 고현(古縣)장터에서 권영조(權寧祚)·권영대(權寧大)·백승학(白承學) 등과 함께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하였다. 그는 장터에 모인 시위군중 600여명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절규하면서 시위를 벌이다가 일경에 붙잡혔다. 같은 해 5월 20일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아 마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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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권오규 | - | 경상남도 창원 | 진동면 3.1운동 | |
| 본문 |
1895년 7월 7일 경상남도 창원군(昌原郡) 진전면(鎭田面) 오서리(五西里)에서 태어났다.
3월 1일 서울의 만세 운동에 참가한 후 진전면 양촌리(良村里) 본가로 돌아온 변상태(卞相泰)는 권영조(權寧祚)·권영대(權寧大)·변상섭(卞相攝)·권태용(權泰容)·변상헌(卞相憲)·백승학(白承鶴) 등과 함께 진전면·진동면·진북면(鎭北面) 등 3개 면 지역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할 것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거사 일을 진동면 고현 장날인 3월 28일로 정하고, 각 면·동·촌락의 연락 책임자를 분담하는 등 거사 준비를 위한 업무를 분담하였다. 이후 주도자들과 함께 대중 규합에 노력하는 한편, 독립선언서와 격문을 등사하고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만세 운동 준비에 주력하였다.
1919년 3월 28일 오후 1시경 창원군 진동면 고현 장터에서 600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가운데 백승학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권영대의 독립만세 선창(先唱)을 신호로 군중 속에 대기하고 있던 동지들과 함께 일제히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고창하고 독립선언서와 선전 격문을 살포하였다. 이에 수많은 시위 군중이 호응하여 만세 시위가 시작되었고, 시위대는 시장을 돌면서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고현 장터의 만세 시위 직후 주도자들과 함께 시위대를 이끌고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고 일본군 헌병주재소가 위치해 있는 진동으로 행진하였다.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진동 헌병주재소의 헌병과 마산 인근에서 와 합세한 군인의 무자비한 진압에 직면하였다. 결국 시위대는 오후 5경이 되어 강제로 해산하였다. 이 일로 권영조, 권태선(權泰璿)·백승학·백운태(白雲台) 등 10명의 주도 인물들과 함께 검거되었다.
1919년 5월 20일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마산감옥에서 옥고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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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번 | 종류 | 시설명 | 소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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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석 | 창원읍민 만인운동비 | 경상남도 창원시 |
| 2 | 탑 | 3·1독립운동 기념탑 | 서울특별시 중구 |
| 3 | 비석 | 삼진 독립의거 기념비 | 경상남도 창원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