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충북 음성군(陰城郡) 내에서 3.1운동은 장날인 3월 28일 음성 시장에서 오후 4시경 수많은 군민들이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작되었다. 음성군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킬 계획은 김영익(金榮翼)이 음성면(陰城面) 초천리(草川里) 서당 학생들을 독려하여 이들이 시위를 주도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정대영은 대열의 선두에서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고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로 인해 정대영은 1919년 5월 5일 경성복심법원에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公州地方法院:1919. 4. 11)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5. 5)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62면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