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5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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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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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奉石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3.1운동 | 포상년도 | 1992 | 훈격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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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槐山) 사람이다.
1919년 3월초순 이래로 서울 및 전국 각지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함성이 끊임없이 울려퍼지자 이곳 괴산군 연풍면(延豊面)에서도 독립만세시위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하고, 같은 해 3월 28일 연풍면에 있는 보통학교 앞에서 조세기(趙世基)와 같이 주민들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시위를 벌이다가 일경의 무력탄압으로 시위가 중지되고 붙잡혔다.
같은 해 4월 22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및 소요로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
| 1 | 박봉석 | - | 충북 괴산(槐山) | - | |
| 본문 |
1877년 3월 5일 충청북도 괴산군(槐山郡) 연풍면(延豐面) 주진리(周榛里)에서 태어났다. 1919년 괴산군 연풍면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1919년 3월 1일 서울과 평양 등지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후, 괴산지역에서도 3월 19일 괴산면 읍내 괴산장터에서 홍명희(洪命憙)의 주도로 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3월 24일 괴산장날에는 오후 6시 홍성희(洪性熹)와 괴산면서기 구창회(具昌會)·김인수(金仁洙) 등의 주도로 괴산장터에서 인근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집결해 만세를 불렀다. 일본 경찰의 삼엄한 경계와 탄압 속에서 700여 명 이상의 군중이 경찰서·우편국·군청으로 몰려가 투석하며 저항하였다.괴산군 내 독립만세운동 분위기가 고조되자 3월 28일 오후 6시 연풍면 연풍공립보통학교 앞에서 같은 마을에 사는 조세기(趙世基)와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로 인해 일본 경찰에게 붙잡혔다.1919년 4월 22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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