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선산읍(善山邑) 만세시위는 1919년 3월 9일 선산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계획되었으나 주도 인물 박완동(朴完同) 등이 체포되어 무산되었다.
전용신은 4월 초순 경북 선산군(善山郡) 선산읍내 장날에 권오환(權五煥)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결의하고, 4월 12일 장날 오후 5시 경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전용신은 1919년 5월 2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地方法院 金泉支廳:1919. 5. 2)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1459~1460면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