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19년 4월 1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장터에서 김진만(金鎭萬) 등 20~30명의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다.
시위 직후 체포된 문상범은 1919년 5월 26일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고, 1919년 6월 14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공소가 기각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覆審法院:1919. 6. 14)
- 부산·경남 3·1운동사(1979) 643면
- 수형인명부(경남 고성군 삼산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262면
- 고성군지(고성군지편찬위원회, 1995) 338~33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