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1919년 3월 28일 혈성단(血誠團) 단원인 최봉학(崔奉學)·조명원(趙明元)·조종서(趙鍾瑞)·문무현(文武鉉) 등이 주도하여 경기 부천군(富川郡) 용유면(龍遊面) 관청리(官廳里) 광장에서 열린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여 150여명의 군중을 이끌고 시위를 전개하였다. 시위 후 체포된 김윤배는 1919년 5월 2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고, 동년 7월 1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태(笞) 90으로 감형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19. 5. 22)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권 313면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