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56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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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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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性男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3.1운동 | 포상년도 | 1992 | 훈격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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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龍仁) 사람이다.
1919년 3월 21일 용인군 원삼면(遠三面)에서 황경준(黃敬俊)·김은수(金殷秀)·최상근(崔相根)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가하여 200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원산면사무소 앞에서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일경과 헌병의 무차별 총격에도 굴하지 않고 시위하다가 붙잡혔다.
이해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아 공소하였으나 7월 1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이 되고 9월 22일 고등법원에서도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
| 1 | 김성남 | - | 경기도 용인(龍仁) | 3.1운동 | |
| 본문 |
1897년 1월 15일 경기도 용인군(龍仁郡) 원삼면(遠三面) 좌항리(佐恒里)에서 태어났다. 고향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좌향리와 맹리(孟里), 사암리(沙岩里) 등의 주민들은 황경준(黃敬俊), 최상근(崔相根), 안명옥(安明玉), 김은수(金殷秀)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황경준 등이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라’고 이끌자 수백 명의 마을주민이 이에 호응하며 경기 용인군 원산면사무소가 있는 원삼면 고당리(高塘里)까지 행진하였다. 원산면사무소 앞에 도착한 시위대는 오전 3시에서 6시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는데, 이은표(李殷杓)·이인하(李寅夏)·이용환(李容煥)·김영달(金永達)·김창연(金昌淵) 등과 만세 시위 대열에 동참해 독립 만세를 연호하였다. 이날의 만세 운동은 용인 지역 만세 시위의 시발점이 되었으나, 원삼면 만세 시위 주동자의 한 사람으로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1919년 5월 9일 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항소하였으나 7월 1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미결구류일수 중 30일이 본형에 산입)되었고, 상고하였으나 9월 22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겪었다. 출옥 이후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으며 1953년 6월 26일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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