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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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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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玉錦 |
| 이명 | 閔泳淑 | 성별 | 여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3.1운동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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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天安) 사람이다.
1919년 3월 10일경 충남 천안군(天安郡) 입장면(笠場面) 양대리(良垈里)에 소재한 사립광명여학교(私立光明女學校0에 재학 중 학우인 한이순(韓二順)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고 태극기를 준비하여 3월 20일 10시경 동교학생 80여명을 규합하여 양대리 장터에서 독립만세시위를 하고, 이어 입장면 장터로 진출하여 장터에 모인 300여 명의 군중과 같이 독립만세시위를 하다가 붙잡혔다.
이로 인하여 1919년 4월 28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르고 1920년 2월 7일 가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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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민옥금 | 민옥금(閔玉今), 민영숙(閔泳淑) | 충남 천안(天安) | 천안군 입장면 만세시위 | |
| 본문 |
1905년 9월 5일 충남 천안군(天安郡, 현 천안시) 입장면(笠場面) 양대리(良垈里)에서 태어났다.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스(C. Williams)가 설립한 기독교계 사립여학교인 광명학교(光明學校) 학생으로 1919년 3월 20일 충남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 장터에서 당시 15세(판결문에는 17세)의 나이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서울에서 민족대표 48인의 한 사람으로서 만세운동 준비과정에 깊이 관여한 함태영(咸台永)이 광명학교 교사 임영신에게 독립선언서를 보내면서 천안 입장의 만세운동이 촉발되었다. 임영신으로부터 독립선언서를 전달받아 한이순(韓二順)·황금순(黃錦順)과 함께 3월 20일 장날을 거사일로 정하고 동료 학생들에게 만세시위 참여를 독려하였다. 그리고 한이순·황금순과 학교에서 태극기를 제작하면서 3월 17일에 다시 학생들에게 만세시위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였다.1919년 3월 20일 오전 10시 광명학교 학생, 교사 강기형(姜琦衡), 직산금광회사(稷山金鑛會社) 광부, 마을 주민 등 약 8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양대리 시장에서 입장 시장으로 이동하던 중 시위대의 규모가 700여 명으로 늘어났고, 시위대를 진압하려 출동한 일본헌병대와 충돌하였다. 이때 머리에 둔기를 맞아 정신을 잃고 쓰러져 붙잡혔다고 한다.1919년 4월 28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1920년 2월 7일 가출옥하였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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