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1920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연통제 충청북도 독판부 참사로 활동하였고, 1921년 8월 서울에서 북경의 박용만 등과 연계해 국내에 조선독립군 사령부 설치를 계획하고 참모장으로 활동하던 중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연통제(聯通制) 충청북도 독판부(督辦府) 참사(參事)를 지내고, 1921년 8월 서울에서 북경(北京)의 박용만(朴容萬) 등과 연계해 국내에 조선독립군(朝鮮獨立軍) 사령부를 설치할 것을 계획하고 참모장으로 활동하던 중 붙잡혔다.
1921년 12월 14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대정(大正)8년제령(制令)제7호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21년 12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취하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제7집 1275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제4권 279면
- 朝鮮民族運動年鑑(上海日本總領事館, 1932) 124면
- 刑事控訴事件簿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21. 12. 14)
- 受刑人名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