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전북 남원(南原) 사람이다.
1907년 2월 12일 의병장 양한규(梁漢奎)의 휘하 의병 120여명과 함께 총과 탄약등을 구하기 위하여 각자 화승총과 죽창으로 무장하고 양한규의 지휘하에 1906년 12월 30일 말경에 남원 진위대(南原鎭衛隊)를 습격하여 보관중인 총기와 탄약을 탈취한 후 붙잡혔다.
이로 인해 1909 10월 8일 광주지방 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았으나 1912년 9월 13일 소위 특사로 형집행이 면제되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6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09. 10. 8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권 649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권 399·40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