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 봉래동(蓬萊町)에서 죽첨정(竹添町)·합동(蛤洞)을 거쳐 대한문(大漢門) 앞까지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3월 22일에는 죽첨정에 있는 금화산(金華山) 동쪽 정상에서 김덕봉(金德奉)·변장성(邊長城)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전개하였다.
안흥성은 체포되어 1919년 5월 31일 경성복심법원, 1919년 7월 3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1920년 4월 28일 출옥 때까지 1년 1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每日申報(1919. 4. 27)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115~116면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217~218면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5. 31)
- 判決文(高等法院:1919. 7. 3)
- 犯罪人名簿(西大門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