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함남 정평 출신으로 1919년 3월 1일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 재학중 오후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다. 심원섭은 창덕궁 앞에서 재동, 안국동 앞, 종로, 서대문 밖, 대한문(大韓門) 앞을 거쳐 충무로 2가의 순사파출소 부근에서 시위를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었다. 1919년 11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미결구류 90일 통산)에 집행유예 3년을 받기까지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19. 11. 6)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58~82 88~95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3집 95~121 140~142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149~150면
- 예심종결서(京城地方法院:1919. 8. 30)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매일신보(1919. 11. 8)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국사편찬위원회) 제17권 86~87 370~372면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국사편찬위원회) 제18권 112~114 125~126면
-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국사편찬위원회) 제4권 619~621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105면, 제9권 178 18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