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895년 1월 통사랑(通仕郞) 행의금부도사(行義禁府都事)가 되었다. 1896년 2월 심성지(沈誠之)를 의병대장으로 청송의진이 결성될 당시 여기에 참여하여 우익장(右翼將)에 선임되었다. 4월 10일 후방장(後防將) 장무호(蔣武鎬), 참모(參謀) 조광규(趙光奎) 등과 함께 포군 3초(哨)를 이끌고 영덕(盈德)으로 출진하기도 하였다. 이어 4월 13일 청송의진(靑松義陣)이 지역에 따라 분진(分陣)될 때 부내 방면의 책임을 담당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4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赤猿日記(丙申)
- 韓末義兵日記(國家報勳處, 2003) 305∼331면
- 勅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