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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정보

수형기록
관리번호 954453
성명
한자 皇甫翼駿
이명 Yik Joon-, Hwangbo 성별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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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정보

수형기록
운동계열 미주방면 포상년도 2017 훈격 대통령표창
1924년부터 1925년까지 중국(中國) 남경(南京)에서 흥사단(興士團) 단우(團友)로 활동하였으며, 1926년 미국으로 건너가 1931년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시카고 지방회 서기, 1932년 시카고학생회 재정부원, 1933년 북미대한인유학생 총회 재무원, 1935년 뉴욕 한인공동회 발기인, 1937년 뉴욕지방회 상무위원 및 동회 위원장, 1938년 동회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며, 1931년부터 1940년까지 미주흥사단(興士團) 시카고지방회 제4반 단원, 재무, 총무 등을 지냄.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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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미주 대한인국민회 부회장을 역임한 황보정걸(皇甫正杰)의 아들이다. 평양 숭실학교(崇實學校)를 졸업하고 1923년 중국 남경청년회(南京靑年會)에서 공부하였다. 1924년 2월 15일 남경에서 흥사단(興士團) 단우로 입단한 뒤 제189단우가 되었다.

미국 유학을 목적으로 1926년 1월 미국으로 갔다. 대한인국민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桑港地方會)에서 잠시 활동하였다. 1930년 6월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에 다니며 중서부학생회 연회에 참석하였다. 1931년 1월에는 시카고에서 열린 흥사단 중서부대회에서 시카고지방단우회 재무로 선임되었다. 1932년 1월부터는 총무로 활동하였다. 같은 해 국민회 시카고지방회 부서기와 서기, 시카고한인유학생회 재무로도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1933년 7월 북미대한인유학생총회 선거에서 재무로 선출되었다.

1935년부터 뉴욕으로 이전하여 활동하였다. 같은 해 2월 뉴욕에서 3.1 독립선언기념일을 대한인국민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이 연합하여 치르기로 합의하고 한인공동회를 결성하자,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같은 해 3.1절 기념식에서 흥사단 대표로 참여하여 준비위원이 되었다. 1937년 4월 뉴욕지방회 상무위원으로 선정되었고, 12월에는 뉴욕한인연합중국후원회를 조직하여 중일전쟁을 치르는 중국을 후원하였다. 1938년 뉴욕지방회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중국후원회를 적극 후원하였다. 1939년에도 동 지방회 집행위원장에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1943년 말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조선민족혁명당 미주총지부 기관지 『독립』을 후원하였다.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다.

정부는 201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한민보(新韓民報)(1926. 1. 7, 1. 14, 1. 21, 3. 4, 1930. 4. 24, 1931. 1. 8, 1. 22, 3. 5, 12. 31, 1932. 1. 14, 2. 18, 3. 17, 4. 7, 4, 21, 5. 19, 9. 8, 1933. 7. 20, 9. 28, 1934. 1. 25, 4. 19, 6. 7, 12. 20, 1935. 2. 14, 4. 4, 12. 5, 1936. 3. 5, 4. 30, 1937. 5. 6, 11. 4, 11. 11, 12. 2, 12. 9, 1938. 2. 10, 3. 10, 4. 28, 5. 26, 6. 2, 11. 17, 12. 29, 1939. 3. 23, 1940. 3. 14, 1950. 2. 9)
  • 독립(1943. 12. 8, 1944. 5. 24, 1945. 8. 1)
  • 보증서(保證書)(1924. 2. 15),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청원서(請願書)(1924. 2. 15),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재정수납부-제9반 일기(1927년도),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지방회(地方會) 보고(1930. 12. 14),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제17년 흥사단(興士團) 시가고지방대회(市加古地方大會)(1931. 1. 1),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황보익준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1931. 1. 8),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흥사단 시카고 지방회 4월 월례회 보고(1931. 4. 18),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쉬카고지방 흥사단 제18기념회(紀念會) 보고(1931. 5. 15),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흥사단 시카고 지방회 보고(1931. 6),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흥사단 시카고 지방회 8월 월례회 보고(1931. 8. 7),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박정유가 흥사단 서무부에 보낸 편지(1931. 9. 10),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10월 월례회 보고(1931. 10. 5),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시카고 지방회 보고(1931. 11. 10),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흥사단 중서부(中西部) 시가고대회(市加古大會)(1932. 1. 1),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흥사단 지방월례회 보고(1932. 1. 1),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황보익준이 이사부 서무원에게 보낸 편지(1932. 1. 16),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월례회(月例會) 보고(1932. 3. 23),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월례회 보고(1932. 4. 3),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황보익준이 보낸 편지(1932. 6. 7),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황보익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1932. 8. 16),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박정유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1932. 9. 10),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박정유가 흥사단 서무부에 보낸 편지(1932. 10. 3),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박정유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1932. 11. 15),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대회 기부에 관한 건(1935. 2. 16),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보고서(1936. 8. 10),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보고서(1941. 1. 4),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황보익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연도미상),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흥사단 제23 중서부대회(中西部大會) 기사(연도미상),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동광(東光) 의연금과 대회 특별기부금 납부자 명단(연도미상),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흥사단보(興士團報) 제20권(1934년 11·12월 합본), 제22권(1936년 1~7월 합본), 제23권(1937년 1~2월 합본), 제26권(1940년 1~2월 합본), 제26권(1940년 3~7월 합본), 미주흥사단자료(독립기념관 소장)
  • 도산안창호전집(島山安昌浩全集)(도산안창호선생전집편찬위원회, 2000) 제8권 100, 108, 114, 124, 126~127, 129, 131, 351, 355, 357, 361, 442, 447면, 제9권 361면, 제10권 7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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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성명 이명 출신지 관련사건
1 황보익준 Yik Joon-, Hwangbo 평남 용강(龍岡) -
본문
1905년 9월 27일 평안남도 용강군(龍岡郡) 양곡면(陽谷面) 정화리(亭花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에서 활동한 황보정걸(皇甫正杰)이다. 영어식 표기는 ‘Yik Joon-’, ‘Hwangbo’이다. 평양 숭실학교(崇實學校)를 졸업하였다. 1924년 2월 15일 중국 난징(南京)에서 흥사단에 입단하여 1925년까지 활동하였다. 1926년 1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대한인국민회의 샌프란시스코지방회(桑港, San Francisco) 서기로 활동하였다. 1930년 6월에는 시카고(Chicago)의 노스웨스턴대학에 다니며 중서부학생회 연회에 참석하는 등 교류하였다. 1931년 1월 시카고에서 열린 흥사단 중서부대회에서 시카고지방 단우회 재무로 선임되었으며, 1932년 1월부터는 총무를 맡았다. 또 국민회 시카고지방회 부서기와 서기, 시카고 한인유학생회 재정부원으로 선임되었다. 1933년 7월에는 북미대한인유학생총회 재무로 선출되었다. 1935년 2월경 뉴욕(New York)에서 3‧1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대한인국민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이 연합하여 한인공동회를 결성하였을 때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같은 해 흥사단 대표로 3‧1운동 기념식에 참여하여 준비위원이 되었다. 1937년 4월 뉴욕지방회 상무위원으로 선정되었고 이듬해에는 집행위원장이 되었다. 1937년 12월에는 뉴욕한인연합중국후원회를 조직하여 일본제품 배척운동과 후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며 중일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을 후원하였다. 1943년 말경부터 1945년 광복 시까지 조선민족혁명당 미주총지부 기관지 『독립』을 후원하였으며,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수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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