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전자사료관

통합검색
독립유공자 명단보기
 

유공자정보

수형기록
관리번호 954224
성명
한자 孔德允
이명 孔德潤 성별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본적
액자프레임
등록된 사진이 없습니다.

포상정보

수형기록
운동계열 미주방면 포상년도 2017 훈격 대통령표창
1912년 멕시코 오학기나에서 일신(日新)학교 찬성원, 대한인국민회 오학기나 지방회원, 1922년 메리다지방회 부회장 후보자, 1925년 동 지방회 회장, 1940년 동 지방회 감찰위원 등으로 활동함.
1914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함.
원문보기 한자보이기

 

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1912년 멕시코 메리다에 거주하던 중, 와하케뇨 지방에서 에네켄농장에서 일할 노동자를 모집하자 이주하였다. 같은 해 1월 와하케뇨지방회(五岳基那地方會)가 조직되자, 1912년 6월 동 지방회 신입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7월경에는 동 지방 거주 한인 2세들의 교육을 위해 일신학교(日新學校)를 세우자, 찬성원으로 의연금을 후원하였다.

1917년 6월 와하케뇨가 전쟁에 휩싸이자, 동 지방회는 폐쇄되고 한인들은 각지로 피난하였다. 이때 메리다로 귀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1922년 10월 멕시코 메리다지방회(美利多地方會)에서 1923년도 임원을 선정할 때, 부회장 후보자가 되었다. 1925년 동 지방회 회장으로 되어 2월 대한인국민회 창립기념식과 8월 국치기념식을 주관하며 연설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후원하여 1926년 1월 ‘임시정부 제1호 감사장’을 받기도 하였다. 1926년 동 지방회 대의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1937년 5월 1일 동 지방회 주최로 열린 순국선열 추도식에서 기도하였으며, 1940년에는 지방회 감찰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14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다.

정부는 201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한민보(新韓民報)(1912. 7. 15, 1914. 4. 2, 1918. 11. 14, 1921. 12. 29, 1922. 11. 2, 1923. 2. 1, 5. 10, 11. 22, 1924. 11. 27, 12. 11, 1925. 2. 26, 5. 28, 6. 25, 7. 2, 9. 24, 11. 5, 12. 3, 1926. 1. 14, 2. 4, 1930. 4. 17, 1932. 1. 7, 3. 24, 1933. 3. 16, 9. 21, 12. 28, 1934. 10. 18, 1935. 9. 5, 1936. 2. 6, 9. 17, 12. 17, 1937. 5. 20, 9. 2, 1938. 2. 10, 9. 22, 1939. 12. 21, 1940. 5. 2, 6. 13, 11. 28, 1941. 5. 22, 8. 28, 1942. 1. 1, 7. 9, 1943. 1. 21, 6. 3, 1944. 1. 20, 1945. 1. 18, 3. 8)
  • 독립신문(獨立新聞)(1920. 5. 18)
  • 미주국민회자료집(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2005) 제1권 206면, 제3권 377, 390면, 제5권 197면, 제7권 192, 475면, 제8권 166면, 제9권 49, 142면, 제17권 11면, 343면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도움말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순번 성명 이명 출신지 관련사건
1 공덕윤 공덕윤(孔德潤) 경상남도 김해(金海) -
본문
1889년경 경상남도 김해군(金海郡) 대저면(大渚面) 사덕리(沙德里, 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일대)에서 태어났다. 이명으로 공덕윤(孔德潤)을 사용하였다. 1905년 멕시코 유카탄으로 이민을 떠나 4년간 에네켄농장에서 노동하였다. 1912년 멕시코 와하케뇨에서 동포들의 교육과 조국정신을 배양하고자 설립한 일신학교(日新學校) 찬성원으로 50전을 납부하였다. 같은 해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북미지방총회 오학기나지방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22년 11월 강영진과 함께 유카탄 메리다지방회 부회장 후보에 올랐다. 1924년 11월 메리다지방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1925년 2월 1일 국민회 창립 제16주년 기념 경축식 때 회장으로서 창립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1925년 메리다 지방 동포들은 경제적인 곤란과 동포들이 각지에 산재해 있던 까닭에 국치기념일을 거행하지 못했는데, 국가의 광복 사업에 노력·협조하기 위해 뜻을 모아 이원석·김정식과 함께 연설을 맡았다. 그해 10월 4일 메리다지방회에서 통상회를 열고 1926년도 지방회 임원의 후보자를 추천하였는데, 대의원 후보에 올랐으나 당선되지 못하였다. 1926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부로부터 자금을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1940년 메리다지방회 감찰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멕시코 한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무금, 인구세, 광복군후원금, 독립금, 국기기념금, 대일선전기념금, 순국선열기념금, 각종 구제금 등을 성실히 납부한 사실이 확인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묘소정보

도움말
묘소정보 1
묘소구분 안내
미확인
  • 해당 유공자는 묘소 위치 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 입니다. 더보기

감사의 글 Total 0
목록 개수

인쇄 목록
  •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십시오.
  • 이용자의 참여가 사이트 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하단의 '오류신고목록'을 이용하시면 신고 내용의 적용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류 신고 시, 개인정보 입력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독립유공자 공적조서는 정부포상 결정당시의 ‘공적조서’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 독립유공자 공훈록은 공적조서상 근거정보를 기본바탕으로 전문가의 원고집필을 통해 발간된 책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 따라서, ‘공적개요(공적조서)과 공적내용(공훈록)’은 원칙적으로 수정불가하며,
  • 다만,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기본정보(성명, 생몰일자, 본적지)에 대한 사항은 ‘오류신고’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하단의 '오류신고목록'을 이용하시면 신고 내용의 적용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류 신고 시, 개인정보 입력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지 별 오류신고
화면(사료)위치 독립유공자 공적정보 > 공덕윤(관리번호:954224) 오류 유형 *
오류 제목 *
오류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