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멕시코에서 대한인국민회 프론테라 지방회 총무 및 서기, 1923~1924년 쿠바에서 마탄사스 지방회 총무, 1927년 카르데나스 지방회 평의원, 1928년 마탄사스 지방회 법무원, 1932년 카르데나스 지방회 학무원, 1933년 총무, 1934년 법무, 1935년 총무, 1936년 법무, 1940년 마탄사스 지방회 집행위원장, 1942년 카르데나스 지방회 총무, 1943~1944년 총회 참석 지방회 대표를 역임함.
1931~1944년 삼일절 기념식과 순국 선현 추도식 등에서 여러 차례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함.
1921~1942년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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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1944년 삼일절 기념식과 순국 선현 추도식 등에서 여러 차례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함.
1921~1942년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함.
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경기도(京畿道) 강화군(江華郡) 영종면(永宗面)에서 태어났으며, 1905년 5월 멕시코 유카탄으로 이민을 갔다. 유카탄의 에네켄 농장에서 일을 하다가, 프론테라지방으로 이주하였다. 1921년 대한인국민회 프론테라지방회 총무 겸 서기로 선출되었으나, 같은 해 3월 쿠바로 이주하여 마탄사스에 정착하였다. 1923년 11월 마탄사스지방회 총무로 선임되었으며, 1925년에는 3.1독립선언 6주년 만찬회가 김봉희 자택에서 거행되었다.
1926년 카르데나스로 이주하여 활동하다가, 1927년 평의회 평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28년 카르데나스에서 마탄사스로 다시 이주하여 마탄사스지방회 법무원으로 활동하였다. 1930년 카르데나스로 다시 이주하여 그곳 지방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쿠바지방 천도교 창립에 참여하였다.
1932년 3월경 카르데나스지방회 학무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카르데나스지방회 관할의 진성국어학교 찬성원으로 활동하였다. 같은 해 12월 4일에 개최된 통상회의에서 1933년도 총무로 선임되었다. 1934년도 카르데나스지방회 법무원, 1935년도 총무, 1936년도 법무원에 임명되었다. 1940년 카르데나스지방회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43~1944년도 카르데나스지방회 대표원으로 선정되었다.
1919년부터 1942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의무금, 구제금, 독립의연금, 특별의연금 등을 납부하였다.
정부는 2021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한민보(新韓民報)(1920. 10. 30, 1921. 12. 29, 1923. 11. 22, 1924. 1. 24, 1925. 3. 26, 6. 4, 12. 24, 1926. 10. 28, 11. 4, 1927. 1. 27, 1928. 7. 19, 1930. 2. 27, 12. 18, 1931. 3. 12, 12. 17, 1932. 2. 18, 3. 17, 4. 7, 11. 24, 12. 29, 1933. 3. 23, 12. 28, 1934. 5. 31, 10. 11, 11. 29, 1935. 12. 19, 1936. 1. 30, 1938. 5. 19, 7. 28, 9. 15, 12. 19, 1940. 9. 12, 1941. 5. 1, 6. 12, 1942. 2. 19, 5. 14, 12. 24, 1943. 12. 30, 1944. 12. 21, 12. 28)
- 미주국민회자료집(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2005) 제3권 1, 8, 11, 20면, 제5권 38면, 제16권 2면, 제17권 14, 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