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9년부터 해방이 될 때까지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메리다지방회, 오학기나지방회, 부엘도지방회, 멕시코시티지방회 등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1909년 5월 9일 북미지방총회 산하에 메리다지방회가 창립되었고, 한인 3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이때 김대선도 메리다지방회에 가입하여 평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11년 12월 오학기나지방회 회원, 1916년 12월 오학기나지방회 부회장, 1925년 1월 부엘도지방회, 1927년 2월 멕시코시티지방회 구제원, 1928년 1월 멕시코시티지방회 학무, 7월에는 실업부원으로 활동하였다.
1940년 4월 복설(復設)된 멕시코시티지방회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같은 해 9월 광복군후원금 123원을 모금하여 대한인국민회 상무부로 보낸 뒤 임시정부로 송금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1942년 11월에는 의사부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18년부터 1940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新韓民報(1909. 5. 26, 1917. 3. 8, 1918. 10. 24, 1919. 8. 7, 11. 15, 1920. 12. 2, 1925. 1. 22, 3. 19, 7. 9, 1926. 4. 29, 1927. 3. 31, 7. 18, 1928. 1. 19, 7. 19, 1931. 12. 3, 1932. 3. 3, 1939. 10. 19, 1940. 4. 18, 12. 5, 1942. 11. 26)
- 1910년대 전후 공립협회ㆍ대한인국민회의 민족운동(김도훈, 국민대 박사학위논문,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