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19년 3월 8일 광무황제(光武皇帝)가 훙거(薨去)하자 인산(因山) 이후 자결(自決) 순국(殉國)하였다.
윤봉의는 1918년 말경 고향인 경남 거창(居昌)에서 광무황제가 서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망곡(望哭)하고 유서 1통과 시 1수를 남기고 자결하였다. 그는 유서에서 ‘오호! 통재라, 오백년 종사흥업이 여기에서 끊기고 이천만 신민의 대의는 이제 멸망하였도다. 통탄하고 또 이르기를 백성과 국가는 부자와 같은 것으로 나라가 없는데 신이 어찌 홀로 존재할 수 있겠는가. 아아! 돌아가서 임금님께 고하리라’ 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居昌郡誌(편찬위원회, 1979) 150~151면
- 坡平尹氏世譜(1957)
- 慶南人物志(편찬위원회, 2003) 42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6집 482~483면
- 己未를 알자(이일구,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