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30권(2025년 발간)
1934년 9월 20일 김칠성 등은 사회과학연구회를 해소하고 새롭고 강력한 실천 운동 지도기관을 결성하기 위해 ‘전위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전위동맹은 면(面)을 단위로 공산주의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사회과학강좌회 등을 통해 동지의 지도 교양에 힘썼다.
1934년 10월 농민 대중의 이익 변호를 위해 ‘해제농민조합건설위원회’를 조직하였고, 1935년 10월경에는 내양학원에서 ‘지도농민조합건설위원회’를 조직하고 활동하였다.
정태협은 이러한 전위동맹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 1938년 8월 29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 ‘범인은닉’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때까지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4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가출옥관계서류(假出獄關係書類)
- 동아일보(東亞日報)(1938. 8. 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