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일제의 국유림 정책은 한국 농민들의 연료와 비료 공급원을 박탈해서 생존권을 위협하였다. 이에 반대하는 저항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였다. 한국인들은 생존을 위해 반조림대부투쟁을 일으켰다.
함평 주민인 정일휴도 1928년 5월 26일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본인 소유의 토지가 강제로 국유림화되자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하였다. 그는 주민 120명과 함께 면사무소에 가서 항의하였다. 면장과 학교 교장 및 임야 주사가 주재소에 숨자 일제 경찰과 대치하여 무력 시위를 벌였다. 그로 인하여 ‘소요·상해’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예심종결결정(豫審終結決定)(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 : 1928. 10. 11)
- 동아일보(東亞日報)(1928. 5. 30)
- 매일신보(每日申報)(1928. 5. 31)
- 「일제시기 국유림 대부제도의 식민지적 특성과 대부반대투쟁」(강영심, 이화사학연구 29, 2002) 101~13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