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31년 1월 이호철(李戶喆)‧노명우(盧明愚) 등이 충청남도 부여군(扶餘郡)을 중심으로 금강문인회(錦江文人會)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동료들을 모았다. 이들은 금강문인회를 바탕으로 비밀결사 공산주의연구협의회(共産主義硏究協議會)를 조직하였다.
이후 공산주의자협의회(共産主義者協議會)로 개칭하고 부여군 홍산면(鴻山面) 등의 각 부락에 농민야학과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특히 각 마을을 중심으로 농민구락부를 조직하고, 이를 연합하는 농민구락부연합회(農民俱樂部聯合會) 결성을 추진하였다. 또한 청년들에게 한글, 산술 등의 초등교육을 실시 했다. 그러나 1933년 9월 조직이 노출되어 수십명의 동료와 함께 체포되었다. 이후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조사를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조선일보(朝鮮日報)(1933. 9. 17, 10. 4, 11. 14, 12. 8, 12. 22)
- 동아일보(東亞日報)(1933. 12. 9)
-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193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