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경상북도(慶尙北道) 대구부(大邱府) 대봉동(大鳳洞) 출신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수학했다. 일본대학(日本大學) 재학 중에 서달수(徐達洙)‧김덕곤(金德坤)‧박곤태(朴坤泰) 등과 ‘동경유학생 비밀동지회’를 조직하였다.
단체의 총책은 서달수가 맡고, 김홍구가 통신‧연락을 담당했다. 비밀동지회는 표면적으로 학술의 연구 및 발표회를 수행 사업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실제로는 민족의식의 이론 체계화와 자주독립을 위한 토론 등을 목적으로 학술연구회와 발표회를 개최했다.
그러다가 일제 경찰에 발각되어 동지들과 함께 1941년 1월 국내로 압송되었다. 같은 해 11월 18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에 따라 부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매일신문(1975. 7. 4)
- 대구매일신보(1982. 8. 13)
- 서달수(徐達洙)의 항일운동 활동 사략(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