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12년 전북 임실(任實)에서 이석용(李錫庸) 의병장이 결성한 비밀결사 조직인 임자동밀맹단(壬子冬密盟團)의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김병주는 이석용 의병장과 동향인 임실군 성수면(聖壽面) 출신으로, 이석용이 1912년 겨울 조직한 비밀결사 밀맹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김병주 등 동단(同團)의 단원들은 국내에 독립운동 근거지를 구축하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항일지사들과 연계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었다. 밀맹단은 전북 임실ㆍ진안(鎭安)ㆍ남원(南原)ㆍ전주(全州), 전남 구례(求禮)ㆍ곡성(谷城), 경남 하동(河東) 등 전라도 동부 지역과 경남 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군자금 모집에 진력하였으나, 단장 이석용이 1913년 음력 10월에 체포되면서 해산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大韓義將湖南倡義錄(1961)
- 韓國獨立運動史資料集(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95) 李錫庸篇 4면
- 정재이석용선생문집 호남창의록(임실문화원, 2002) 46, 130면
- 全北義兵史(전북향토문화연구회, 1992) 200, 234면
- 임실독립운동사(임실군ㆍ전북역사문화학회, 2005) 147면
- 雲水情談(임실문화원, 2010) 제3호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