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1895년 8월 20일 일제에 의한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에 분노한 위정척사계열의 유생들은 명성황후의 폐위에 반대하고, 친일내각의 타도와 일본세력의 축출을 목표로 의병을 일으킬 움직임을 보였다. 이때 발표된 단발령은 거의(擧義)를 더욱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896년 1월 경기도·강원도·충청도 일대에서 의병이 일어났으며, 2월 아관파천 후에는 삼남지방을 중심으로 의병항쟁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 때 윤병의는 1896년 유인석의 의거 소식을 듣고 “우리나라의 사풍(士風)이 죽지 않았구나! 내가 늙어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럽다”고 하면서 시책(時策)을 썼고, 유인석의 의거에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손자 윤정학(尹正學)을 통해 유인석의진에 시책을 전달하였다.
정부는 201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소의신편(昭義新編)(류연익·류종상, 중앙출판문화사, 1981) 440, 471~479면
- 음성문헌자료집(陰城文獻資料集)(음성향토문화연구회, 2000) 202면
- 국역 의암집 6(의암학회, 2010) 제48권 90~94면
- 한말의 제천의병-호좌의진 연구(구완회, 1997) 534면
- 제천시지(提川市誌)(제천시지편찬위원회, 2004) 하권 69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