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서울의 사립 중동학교(中東學校) 예과(豫科)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9년 12월부터 1930년 1월 15일 사이에, 1929년 11월부터 전개된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하는 만세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중동학교 학생들은 12월 7일부터 진정서(陳情書)를 낭독하고 성토 집회를 가진 뒤 일제히 퇴교하였으며, 같은 달 9일 서울 시내 학생들이 연합한 가두시위에 참여하였다. 이로 인해 서울 시내 각 학교가 대부분 무기휴교(無期休校)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정인근은 동료 학생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0여 일의 구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또 학교에서도 무기정학(無期停學) 처분을 받았다가, 같은 해 2월 15일 해제되었다.
정부는 201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東亞日報)(1930. 1. 21)
- 사상(思想)에 관한 정보철(情報綴)(6)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제9권 593~59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