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19년 3월 경남 산청군(山淸郡)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경남 산청에서는 신등면(新等面) 평지리(坪地里)에 사는 김영숙(金永淑)이 서울의 3·1만세운동 소식을 전해 듣고 아들 김상준(金相峻)과 더불어 동지를 규합하여 대대적인 시위를 전개하기로 하였으나 일본 헌병에게 발각되어 처음의 계획은 무산되었다. 이들은 3월 20일 신등면(新等面) 단계리(丹溪里) 장날과 21일 단성면(丹城面) 성내리(城內里) 장날에 재거의하여 당일 6~7백명의 군중과 더불어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수호는 위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1919년 8월 10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소위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1920년 8월 10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318~3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