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전성익은 1915년 9월경 함남 단천에서 농업에 종사하다가, 방주익(方周翼)·박승혁(朴承赫)·강명환(姜明煥)·이임배(李林培)·유창률(劉昌律)·심항기(沈恒基) 등과 함께 자립단(自立團)을 조직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이들과 함께 조국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자립단 규칙서를 작성하고, 임원을 선정하였으며, 자립단 부단장이 되었다. 단원은 입단금 1원, 월연금 20전을 내어 단의 기금으로 적립하고, 이 기금으로 사업을 경영하여 그 이윤으로 청년 자제를 교육하며 기회를 보아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였다. 그러나 일제에 발각되어 그를 포함해 단원 19명이 단천헌병분대에 체포되었다.
전성익은 1916년 3월 14일 함흥지방법원 영흥지청 검사국에서 공판을 받았는데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후 1917년 1월 15일 출소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每日申報(1916. 3. 19, 4. 2)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端川郡誌(端川郡誌編纂委員會, 1971) 134∼135, 314면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6.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