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일제의 만주 침략으로 일본군의 경부선 이동이 잦아지던 때에, 일본군 열차의 전복을 시도하였다. 장삼조는 1931년 12월 2일 경북 김천군(金泉郡) 아포면(牙浦面) 국사동(國士洞)에서 김봉화(金奉化)·박갑천(朴甲天) 등과 함께 일본군 군용전선을 절단하였다. 그리고 경부선 대신역(大新驛)과 구미역(龜尾驛) 사이에 콘크리트제 곡선표와 신호대 등을 철로 위에 가로놓아 기차의 진행을 차단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이 일본군 군용열차를 전복시키고자 했다가 실패하고 일경에 체포된 장삼조는 1935년 5월 20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기차전복미수(汽車顚覆未遂)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朝鮮日報(1931. 12. 19)
- 中央日報(1932. 3. 12)
- 假出獄係書類(大邱覆審法院:1936. 8. 11)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3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