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이상문은 일본 명고옥(名古屋)에서 1939년 5월 이수영(李秀濚)의 권유로 비밀결사 민족부흥회(民族復興會)라는 독립운동 단체에 참여하게 되었다. 민족부흥회는 우리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어 자유와 번영을 꾀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제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회원 모집과 시국문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민족부흥회는 첫째, 일본의 국력은 점차 소모하여 그 붕괴는 필연적이며 둘째, 자기들의 사명은 민족해방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1940년 6월 23일 이상문 등 회원 21명이 일제에 검거되어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명고옥지방재판소 검사국에 송치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3집 1076·1205~1208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 3집 301~303면
- 昭和特高彈壓史(明石博隆·松浦総三 編, 1976) 7 61~65면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1967) 第3卷 717, 728~730면
- 豫審終結決定書(名古屋 地方裁判所:194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