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아산군의 3.1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 학생 만세운동에서 시작되었다. 4월 4일에는 선장면 군덕리(君德里) 시장에서 정수길(鄭壽吉)·서몽조(徐夢祚) 등이 이끄는 만세시위가 있었다.
이날 김영손은 김천봉(金千鳳) 등 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불렀다. 오후 3시 무렵 시위군중은 헌병주재소로 향하였다. 김천봉 등이 앞장서서 주재소로 진입하자 군중들은 돌을 던져 건물과 창문 등을 부수었다.
선장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붙잡힌 김영손은 1919년 4월 20일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태(笞) 40도(度)를 선고받고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201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52쪽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2009) 제20권 26~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