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19년 3월 14일 충남 천안 목천보통학교(木川普通學校)에서 전개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규태는 당시 목천보통학교 학생으로서 김구응 선생의 지도를 받아 동교생인 김소용(金蘇用)과 함께 태극기를 준비하는 등 학생들의 만세운동계획을 수립·추진하였다.
3월 14일 오후 4시경, 목천보통학교 전교생 179명은 일제히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 만세운동은 천안지역에서 제일 먼저 일어난 것이었다.
이로 인해 일경에 연행된 그와 김소용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일제의 심문에 배후를 함구하며 잘 견뎠다고 한다. 그는 독립운동을 계속하기 위하여 1920년 1월 11일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가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朝鮮民族運動年鑑(上海總領事館) 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7권 1133·1208∼1209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116∼117면
- 天安獨立運動史(천안문화원, 1995) 77면
- 大田日報(200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