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심남일은 강무경(姜武景)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여 1907년 11월 1일 함평군(咸平郡) 신광면(新光面)에서 기치를 올린 후 1909년까지 나주(羅州)·장성(長城)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08년 2월 13일 남평(南平)으로 행군하고 3월 7일 강진면 오치동(吾治洞)에서 일본군과 교전하면서 수십 명의 일본군을 살상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어서 4월 15일에 장흥(長興)·곽암(藿岩)에서 일본군 3명을 사살하였으며, 6월 19일 남평 장담원(長淡院)과 6월 25일 능주(綾州) 노구두(老狗頭)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이후 심남일 의병장은 1909년 7월 의진을 해산할 때까지 의병활동을 계속하다가 같은 해 10월 9일 체포되었다.
이인섭은 1908년 4월부터 6월경 사이에 심남일의진에 참여하여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여러 차례 공을 세웠다. 장흥에서 있었던 일본군과의 큰 전투에서 분개하여 홀로 싸우다 순국하였다.
정부는 2018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호남삼강록(湖南三綱錄)(기우채 편, 1952)
- 전주이씨파보(全州李氏派譜)(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