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18년 10월 제주도 중문면(中文面) 도순리(道順里, 현재 도순동) 법정사(法井寺)에서 주지 김연일(金蓮日)을 중심으로 신도 및 농민들과 함께 일본인관리 축출과 독립을 위해 무장봉기하였다. 이들은 일격에 서귀포를 습격하려고 하였으나, 진로를 바꾸어 중문경찰관주재소(中文警察官駐在所)를 습격하였다. 봉기한 세력은 400여 명의 대규모 집단으로 변모하였다. 그는 강정리(江汀里)·도순리 사이 대천(大川)의 서안 부근에서 전선 및 전주 2본을 절단하고 서귀포 중문리의 주재소를 습격하여 불태우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2월 궐석재판에서 소위 소요(騷擾) 및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8년을 받았고, 4년의 도피 끝에 1922년 12월 28일 체포되어 징역 8년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每日申報(1923. 2. 18)
- 刑事事件簿(光州地方法院 木浦支廳檢事分局)
- 受刑人名簿(中文面)
- 判決文(大邱地方法院, 1923. 6. 29)
- 佛敎新聞(195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