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20년 4월 소위 제령7호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920년 12월 마산(馬山)에서 전재완(全在完)·이정문(李廷文)·김응윤(金應允) 등과 함께 비밀결사 용진단(勇進團)을 조직하고 회계를 맡았다. 용진단의 조직 체계가 단장(전재완)·총무(이정문)·서기(김응윤)·회계(박병수) 등으로 구성되었던 점으로 미루어, 군자금 수합 및 선전활동을 통해 해외독립운동 기관을 지원하려던 단체로 파악된다.
이들은 1921년 대한독립군(大韓獨立軍)이 만주(滿洲) 청산리(靑山里)에서 일본군을 궤멸시켰다는 사실을 등사한 전단을 경남 창원군(昌原郡) 구산면사무소(龜山面事務所)에 배포하였다가 체포되어 1922년 3월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東亞日報(1922. 3. 14)
- 日帝侵略下韓國三十六年史(국사편찬위원회) 제6권 740면
- 朝鮮日報(19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