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조선 말기 호남지방의 거유였던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인으로 의병에 투신하였던 이최선(李最善)의 아들이다. 또한 아들 광수(光秀)는 나철(羅喆) 등과 함께 오적암살단(五賊暗殺團)으로 활동하였고 3·1운동에도 가담한 바 있다. 그의 집안은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896년 2월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이 의병 200여 명을 거느리고 장성(長城)에서 나주에 도착하자, 송사와 동문이었던 선생은 고광순(高光洵)·기삼연(奇參衍)·김익중(金翼中) 등과 함께 의진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특히 선생은 진중에서 발포되는 격문을 작성하거나 외부로부터 의진에 당도한 서신류 등을 정리하는 일을 주로 맡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蘆沙學派의 형성과 衛正斥邪運動(홍영기, 한국근현대사연구 10집, 1999) 86∼87·96∼97면
- 潭陽의 脈(담양문화원, 1993) 46면
- 玉山集(李光秀文集, 1962) 下 卷七 家狀 79·8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3권 28·75면
- 19세기 중엽이후 李最善家의 민족운동(홍영기, 大東文化硏究 39, 2001) 224·240∼241면
- 호남역사인물기행-장성·담양(조선대학교 박물관, 2001) 24·26·117면
- 全羅南道誌(1993) 제7권 55∼59면
- 錦城正義錄 丙編(나주목향토문화연구회, 1991) 127면
- 先世行錄(1976) 先考府君靑皐李公家狀 100·103면
- 靑皐集(1962) 下 卷四 60·64·69·7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