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경북 안동(安東) 사람이다.
안동(安東) 의진에 참여하여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안동지역에는 1894년 서상철(徐相轍)이 일본군에 의한 갑오변란(甲午變亂)을 계기로 반개화·반침략의 의병투쟁을 일으킨 이후, 1895년 을미사변에 이어 단발령이 반포되자 즉각적으로 의병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2월 6일 권세연(權世淵)이 대장에 추대되어 안동부를 점령하였으며, 12월 30일 권세연의 후임으로 김도화(金道和)가 대장에 추대되었는데, 이긍연은 김도화로부터 종사관에 임명되어 의병투쟁을 전개하였다. 특히 그는 '을미의병일기(乙未義兵日記)'라는 의병투쟁 기록을 남겼는데, 이는 안동의병의 활동상을 잘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差帖(1896. 4)
- 乙未義兵日記(李兢淵) 8面
- 1895∼1896년 安東義兵의 思想的淵源과 抗日鬪爭(金祥起, 史學志 제31집,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