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경북 김천(金泉) 사람이다.
1919년 4월 6일 오후 10시 반 경, 김천군(金泉郡) 개령면(開寧面) 동부동(東部洞) 뒷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개령면 동부동의 만세운동은 4차례에 걸쳐 전개되었다. 첫 번째 시위는 3월 24일, 혼례식 피로연에서 시작됐는데, 김태연(金泰淵)이 이를 주도하였다.
개령의 2·3차 시위는 열흘 뒤인 4월 3일과 4일에 소규모로 일어났다. 그리고 4차 시위가 바로 이어졌는데 바로 이 시위에 도말영이 참가하였다. 도말영은 김임천(金任天)을 비롯해서 이말용(李末用)·윤광어리(尹光於里)·최가만(崔可萬)·김타관(金他官) 등 시위군중 30여 명과 함께 4월 6일 밤 10시경 동부동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불렀다.
그는 이 일로 붙잡혀 1919년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地方法院 金泉支廳, 1919. 4. 28)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3卷 459·460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