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백춘갑은 1931년 7월 상순경, 경북 대구(大邱) 교남(嶠南)학교 4학년에 재학 중 대구부 내의 각 중등학교 대표들과 함께 비밀결사 학생대표회(學生代表會)를 조직하였다. 그는 회원들과 사회과학을 연구하고, 일본제국주의에 반대하여 반전(反戰) 운동을 전개하다가 동년 12월 2일 체포되었다.
백춘갑은 1년 동안의 취조와 심문을 받고, 1932년 12월 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4년을 받아 1932년 12월 3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32. 12. 2)
- 朝鮮日報(1931. 12. 4, 12. 5)
- 東亞日報(1932. 2. 9)